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행정자치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공기업 부문 나 등급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재무건전화와 책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전국 340개에 이르는 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상수도사업소는 타 자치단체 상수도 평균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경영성과 정책준수 영역에서도 역시 높은 점수를 획득, 대체적으로 발전적인 경영상태로 평가됐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수도공기업 경영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해 종국적으로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시민행복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