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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과학관’ 가평서 15일까지 문 열어… 관람·체험 무료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과학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두드림프로젝트 ’2016 찾아가는 과학관’이 여주 일정에 이어 가평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11일 우석헌자연사박물관에 따르면 국립과학관과 지역 전문과학관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문화 소외지역과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읍·면 단위 벽지 또는 과학문화 혜택 취약지에 개설되는 이동형 종합과학관이다.

경기도에서는 중력과 중력파를 주제로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과 우석헌자연사디스커버리센터(관장 김정우)가 전시를 공동주관하며 중력을 중심으로 기초과학에서 첨단과학을 아우르는 희귀 전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람과 체험은 무료이며 지난달 27일 여주고등학교 전시를 마친후 지난 7일부터 가평군 설악면 미원초등학교 장락분교에서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오는 16일부터는 안산 대부도의 경기도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한다.

이번 전시는 실물과 체험을 곁들인 주체중심 전시(Theme-based)가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학생을 대상으로 로봇강연 및 체험 등 특별교육도 진행된다.

우석헌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흥미롭고 이슈화된 과학주제와 체험교육 중심으로 전시가 구성됐다”며 “흔치않은 기회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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