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가 12월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가평군과 중앙내수면연구소는 18일 연구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중앙내수면연구소가 2019년까지 충남 금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가평군은 연구소내 풍부한 내수면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6월부터 연구소 측과 협의해 왔다.
중앙내수면연구소는 1942년 국내 강이나 하천에서 사는 잉어와 붕어를 비롯한 다양한 어족자원을 보존하고 연구하고자 조성됐다./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