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일하는 청년통장 Ⅱ’ 사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1천명 모집에 5천377명이 지원,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내에 사는 저소득 근로청년이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도 지원금(17만2천원)을 합해 한달에 27만5천원씩 적립, 3년 후 통장에 1천만원(이자 포함)을 만들 수 있다.
도는 이달말까지 소득인정액 조사 등 심사를 거쳐 다음달 28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 12월24일 청년통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