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선 준장이 제14대 인천해역방어사령관으로 취임했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지난 21일 부대 사열대에서 박동선 준장의 취임식 행사를 갖고 부대기를 수여했다.
박 신임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최고도의 전투준비태세 완비를 통해 예상하지 못한 방법과 시간에 도발을 감행할 적으로부터 수도권 서측해역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신임사령관은 1987년 해군사관학교 제41기로 임관한 뒤 2함대 작전참모, 양만춘함장, 해군본부 인사2차장, 1함대 11전대장, 2함대 2해상전투단장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