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양평한우와 농산물 유통및 판매를 증진시키기 위해 ‘2016 양평한우&친환경농산물 축제’가 오는 28~30일까지 양평역과 양평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25일 양평군에 따르면 군이 후원하고 양평한우협회와 농업인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양평한우와 친환경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여 판매와 전시, 체험과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된다.
직거래장터에는 관내 농산물과 과실류, 가공식품, 발효식품, 조경수 등 농업인단체 70여 곳이 참여하며 명품한우를 맛볼 수 있는 판매장도 준비된다.
이밖에도 에코백 만들기와 타임캡슐이 준비된 체험관, 축제인증과 체험인증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개막식은 첫날 오후 5시 양평와글와글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가수 백지영씨의 축하공연 등이 무대에 올려지고 양평시장에서는 핑크퐁공연단의 공연이 하루 4회씩의 진행될 예정이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