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26일 수원 호매실 16단지에서 ‘업무협약 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통합 주거복지서비스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원 호매실지구내 임대주택단지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LH와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고용노동부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수원시방문보건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손잡고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고용·복지 증진을 위한 종합지원서비스, 이동보건상담 및 진료, 임대차 관련 법률분쟁 등에 대한 상담, 주택도시기금 관련 금융상담, 임대주택 안내 및 LH 마이홈에 대한 상담이 주로 이뤄졌다.
김경기 LH 경기지역본부장은 “향후에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업무협력기관과 함께하는 통합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