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발산을 위해 군포청소년연극제를 기획, 올해는 ‘막이 오르면 무한한 가능성을 내뿜어라’라는 의미의 ‘막무가내’를 주제로 진행된다.
수리중 ‘두루두루’, 흥진중 ‘인디케이터’, 용호고 ‘하느라지마루’, 부곡중앙고 ‘야누스’, 군포E비지니스고 ‘화영연화’등 5개 동아리가 출연해 그동안 연습해온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만든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번 연극제는 청소년들만의 아이디어가 가미된 작품들과 개성넘치는 연기들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군포청소년연극제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