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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새단장 마친 영아실 오늘 공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36개월 이하 영아들의 놀이공간인 영아실(아기둥지) 새단장을 마치고 1일 공개한다.

‘아기 새와 엄마 새가 즐겁고 편히 쉬는 곳’을 주제로 새롭게 꾸며진 영아실은 윤지원 일러스트레이터가 나무 위에 살고 있는 작은 동물 가족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그림책 속 한 장면처럼 표현한 ‘작은 숲 마을 벽화’(사진)를 그렸으며 안문수 작가는 ‘아기 새 조명’과 작은 목공예 작품으로 공간을 꾸몄다.

이 외에도 영아실은 영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다양한 그림책과 교구들로 채워진다. 이번 리뉴얼 사업은 한국메세나협회 지역특성화 매칭지원사업 지원금과 제이와이북스의 기업 후원금을 통해 진행됐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영아실 리뉴얼을 기념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영유아(24~42개월)를 대상으로 특별 미술놀이 프로그램 2종을 진행한다. 수요일에 진행되는 ‘퐁~퐁~날아가는 나만의 아기 새 풍선’은 엄마와 아이 손으로 만든 날개를 풍선에 붙여 하늘로 날리는 프로그램이, 금요일에는 손도장을 찍어 가방을 만드는 물감 놀이 프로그램 ‘손바닥으로 콩!콩! 찍어 만드는 아기 새 가방’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gcm.ggcf.kr)를 통해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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