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11월 주말 오후에 야시장을 열고 공연 등 문화행사를 진행,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11월 첫주부터 3주간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구)가평관광호텔 부지 내에 ‘가평잣고을 전통시장 야시장’을 운영한다. 야시장은 각종 먹거리 판매는 물론 기타밴드의 음악이 흐르는 문화 공간으로 구성된다.
가평잣고을 전통시장상인회은 상인회는 지난 6~10월 가평잣고을 아트프리마켓 및 문화공연을 진행해 왔던 경험을 토대로 야시장을 운영하게 되며 가평 야시장만의 개성요소를 발굴해 갈 계획이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