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 확보 노력을 통해 현재까지 23억여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 용문산 치유의 숲 센터 건립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우선 ‘1분기 및 상반기 조기집행 최우수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1억2천만 원, 양평 용문산 치유의 숲 센터 건립비 7억 원, 국립 양평 치유의 숲 진입도로 재포장 사업비 10억여 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하는 등 현재 총 13건, 23억여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창승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사업추진의 당위성과 효과성을 중앙부처 관계자에게 꾸준히 피력하고 설득해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경기도 등을 상대로 의존재원 확보를 위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