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현삼(더불어민주장·안산7·사진) 의원이 7일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도에너지센터에 대한 행감에서 경기도의 에너지정책이 헛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서 “도는 지난해 경기도에너지비젼 2030을 통해 전력자립도 70%로 향상, 신재생에너지 비중 20%로 향상, 일자리 15만개 창출 등의 계획을 발표 했으나 주요 실행계획인 경기도에너지기금 설치를 위한 노력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벤트 중심의 행정에서 실제 지속 가능한 에너지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