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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경기도 가치 찾는다 12일까지 서울서 국제학술회의

북한과 접경한 경기도의 가치를 분석하는 국제학술회의가 오는 10~12일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신한대 공동 주최로 열리는 학술회의는 경기도의 지정학적 위치를 재조명하고 평와와 공존, 통일을 지향하는 새로운 시각을 구축하는 자리다.

국·내외 전문가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공존과 지역의 역할 : 경기도와 세계의 접경지역’을 주제로 이틀간 5개 세션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임진각, 제3땅굴, 적군묘지 등 DMZ 인근 안보현장을 둘러보게 된다.

첫날에는 캐롤라인 험프리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의 ‘상호공존, 그리고 경계 넘기의 중재자들’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11일에는 ‘아일랜드 평화프로세스와 한반도’, ‘경계 위의 예술, 경계를 넘는 사선’, ‘접경지역의 역동성과 평화공존 : 경기도와 세계’를 각각 주제로 한 3개 세션에서 전문가들의 논의가 펼쳐진다.

도는 논의한 사항들을 모아 출판물로 발간할 계획이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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