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주제강의, 사례발표, 부스운영을 통해 2017학년도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사례를 공유하고, 관내 유관단체에 대한 홍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이 확산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이 막연하게 환경교육에 국한돼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영역까지 개념을 확대·이해하게 됐으며 학교 교육과정에 어떻게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를 주관한 신용철 교육장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은 미래세대와의 공존을 위한 아주 중요한 교육이며 학교 현장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실천해야 한다”며 학교 및 유관단체의 관심을 강조했다./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