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에서 초등학교 6학년까지 학년별로 총 7개부로 운영되며 총 30개 팀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축구연합회 한 관계자는 “엘리트 선수를 출전시키지 않도록 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지나친 경쟁에 휩싸이지 않고 즐기면서 축구를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대회가 유소년의 건강증진은 물론 어릴 적부터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