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6일 광주 퇴촌면 ‘나눔의 집’을 찾아 솜이불 15개를 전달하고, 창고 정리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나눔의 집’은 위안부 할머니 후원 시설로 경기중기센터는 올해로 4년째 센터 노동조합원과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한섭 센터 경영관리본부장 등 센터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한섭 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내 어려운 계층을 돕는 등 따스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랑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2013년부터 수원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자원봉사 협약을 맺고 임직원들이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와도 협약을 통해 건전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등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