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삼송택지개발지구 3단계 구간 준공이 다음달 31일로 예정됨에 따라 입주민대표, 경기도의회 및 고양시의회 의원, 기반시설 관리부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고양 삼송신도시 입주자대표연합회 회장 및 주민들과 민경선 도의원, 고종국 시의원, 도로·교통·하천·공원·녹지분야 공무원이 참여했다.
삼송택지개발지구의 경우 총 4단계로 실시중이며 지난 2015년 3월에는 2단계 구간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 불편이 예상되는 사항에 대한 조치를 취했으며 이번 역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삼송택지개발지구뿐만 아니라 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발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