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합창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합창제에는 어르신들의 실버합창단과 임산부합창단, 주니어합창단, 장애인합창단, 가족합창단, 대학교합창단, 여성합창단 및 혼성합창단 등이 참여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합창제에는 관내 16개 합창단과 6개 초청팀, 안양시립합창단과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참여해 합창뿐 아니라 영화 음악, 가곡, 금관악기 및 아카펠라 연주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필운 시장은 “제1회 안양사랑 한마음합창제가 안양시 합창축제의 장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합창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고, 이를 통해 제2의 안양부흥 인문도시를 지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