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김치냉장고 ‘지펠아삭’이 본격적인 김장시즌에 돌입한 11월 1~2주간 오프라인 판매 대수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이상의 판매율 증가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올 8월 출시한 스탠드형 모델인 2017년형 ‘지펠아삭 M9000’의 경우 이달까지 판매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형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는 ▲메탈쿨링커튼+(플러스) ▲메탈쿨링커버 ▲메탈쿨링선반 ▲풀메탈쿨링서랍 ▲메탈쿨링김치통 등 ‘메탈그라운드’ 기술이 적용, 올 1월부터 10월까지 10만개 이상 판매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펠아삭’은 냉기를 오랫동안 유지해주는 ‘메탈’ 소재에 대한 기대감과 삼성전자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감으로 국내 판매 1위를 지켜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