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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2의 안양부흥 대도약 발판 마련”

이필운 시장, 시의회정례회서
시정운영 6대 중점방향 발표

 

안양시가 내년에 ‘제2의 안양부흥’ 추진을 본격화한다.

이필운 시장은 지난 21일 열린 제227회 시의회정례회에서 내년도 시정운영 6대 중점방향을 설명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시정 6대 중점방향은 ▲제2의 안양부흥 대도약의 발판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건강가정과 인문도시 조성 ▲시민편익 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힐링도시 구현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열린시정 구현 등이다.

시는 우선 개발이 정체된 박달동 지역에 박달테크노밸리를 조성, 안양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과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의 구체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안양교도소 이전문제를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의왕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결해 안양권의 중심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 메카도시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와 특례보증 대출을 대폭 확대하며 일자리 2만4천여 개를 창출하는 한편 범계민원센터를 청년들만의 활동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건강가정과 인문도시 조성, 인재양성의 교육도시조성에도 중점을 둘 방침이며 불편사항 해소와 편익증진으로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아울러 사람과 자연,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도시 구현을 위해 ‘안양천 명소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열린시정 구현을 위해 ‘진심토크’, ‘열린시장실’, ‘원탁토론회’, ‘정책공모대회’ 등 소통채널을 이어가고 U-통합상황실 기능을 확대 구축하며 재난안전체험관 운영 및 공공시설물 내진보강공사, 대중교통운전자 안심서비스 확대 구축 등 안전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간다는 생각이다./안양=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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