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첨단산업단지(부곡동 531번지 일대)에 건립될 산업진흥원은 2018년 개원할 예정이며, 산업단지 관리·육성, 중소기업 성장 및 창업 지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산업진흥원에는 기업홍보관, 교육훈련실, 기업상담실, 일자리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이 들어선다.
어린이집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정원은 100명(0∼5세)이며, 시는 보육 수요가 늘어나면 정원을 늘릴 계획이다.
김윤주 시장은 “산업진흥원이 개원하면 현재 조성 사업을 마무리 중인 군포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할 200개 기업뿐만 아니라 1천600개에 달하는 지역 공업지역 등의 중소기업 육성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