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족봉사단과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절인 배추에 버무린 양념을 넣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필운 안양시장도 참여해 일손을 거들었다.
이어 이들은 각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담근 김치 3천포기를 10㎏씩 포장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가족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담가진 김치는 각 동 10가정과 사회복지시설 20개소 등 330곳에 전달됐다./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