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연방정부 여성정책 공무원들이 일자리 창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을 찾는다.
29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한국구제협력단(KOICA)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나이지리아 공무원 15명이 이날 한국농촌발전연구원과 함께 일자리재단을 찾아 ‘농촌여성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여성창업지원사업 운영절차와 서비스 지원체계 ▲ICT교육과정 설계 프로세스 ▲경력단절여성 취업전략 등 농촌여성의 취업기회 확대 및 소득 증대 방안에 중점됐다.
이들이 일자리재단을 찾은 것은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배우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유엔여성기구 여성정책 645개 사례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18개 사업에 포함됐다.
김화수 대표이사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은 세계 각국에서 벤치마킹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3세계 발전을 위해 일자리재단만의 우수한 일자리창출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