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연속 창업아카데미사업 선정
협성대는 최근 제1회의실에서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2016 교내 학생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학생 창업아카데미는 대학생 대상으로 창업교육 및 창업동아리 지원등을 통한 창업인식전환 및 성공 창업자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협성대는 홍소망 학생(경영학과)이 푸드바이크를 콘셉트로 한 ‘청춘의 꿈을 실은 자전거’인 카고바이크로 대상을 차지했다.
또 윤세린·배수정·박현진·박서원·서선영·이재문·윤서현 학생(제품디자인학과)은 보행자용 횡단보도 내 볼라드를 활용한 사고위치확인 기능 및 직관성 구급함을 구비해 생명의 골든타임을 단축하는 GTB(Golden Time Box)로 최우수상을, 유용석 학생(관광유통경영학부)은 주거소외계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주거생활서비스 연계앱 ‘ROCK A ROOM’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협성대는 김민정·조어진 학생(가구디자인학과)이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됐다.
박민용 총장은 “이 대회를 계기로 학생 창업의 폭이 더욱 넓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