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교육청 직원들과 지난 3일 도원역 일대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 ‘인천행복나눔봉사단’은 추운 겨울을 맞아 경제적 부담 및 배달인력 수급부족으로 연탄 구매가 어려운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교육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연탄기금 마련으로 3천장의 연탄을 구입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 교육감은 “추운 겨울을 맞아 경제적 부담 및 배달인력 부족으로 연탄 구매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를 하는 것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의 희망을 실천하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