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 관계기관 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와 그 가족 등 6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땀 흘린 보람의 현장’이라는 영상 상영에 이어 내년도 새마을운동의 비전이 제시됐다.
또 53명이 새마을지도자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방송인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씨가 얀양시새마을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 시장은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을 변화시킨 것처럼 안양의 새로운 변화를 꾀하는 제2의 안양부흥에 적극적인 성원을 바란다”며 “아울러 내년에도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원광희 안양시새마을회 회장은 “안양시 최대 봉사단체로서의 자긍심을 높여 자랑스런 새마을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