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최신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문경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한경희 경기도아동복지협회장, 양시종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기도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복권기금 차량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2016년 복권기금 차량지원사업’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서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경기공동모금회는 희망찬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39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12인승 스타렉스 차량 39대를 지원했다.
최신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아동들을 안전히 귀가시키고,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전달된 차량이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차량전달식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하는 아이들이 넓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