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학술진흥재단은 8일 인천지역 초·중·고등학생 60명에게 4천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450여 명의 후원자들과 농협은행 인천본부에서 기탁받은 기금으로 조성된 인천학술진흥재단 장학금과 개인기부자의 뜻에 따른 윤성장학금, 순덕장학금으로 구분해 전달됐다.
초·중학생에게 5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100만 원이 각각 전해졌다.
가용현 재단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확대해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