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 취약계층 고용창출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중인 굿모닝 푸드트럭 특례보증.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시설 소유자나 관리권자와 계약을 통해 푸드트럭 영업신고 및 사업자 등록을 마친 취업애로 청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급여 수급자 등이 지원 대상이다.
한부모·조손가정, 새터민, 경기도 푸드트럭 창업아카데미 수료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업체 한 곳당 최대 4천만원이며 농협에서만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도와 농협은행 경기지역본부가 협약을 통해 연 1.19%의 저리로 지원해주며 보증료율도 기존 1%에서 0.2% 낮춘 0.8%로 고정지원, 금융부담도 낮췄다.
이를 통해 3천만원의 자금을 마련, 문전성시를 이루는 커피전문 프드트럭 사장으로 변신한 김모(30)씨가 대표적 수혜 사례다.
근로계약 종료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기존 업종에 재취업 할지, 새로운 업종에 도전할 지를 고민하던 김씨는 한 언론사 기사를 통해 푸드트럭 창업에 대한 매력에 빠지게 됐다.
예전부터 관심있던 커피전문 푸드트럭을 운영키로 결심한 김씨는 즉시 창업 신고절차에 나섰다.
푸드트럭 관련 각종 규제도 완화, 창업절차는 손쉽게 진행됐다.
직장생활을 통해 모은 돈으로 푸드트럭도 구매했으나 문제는 역시 운전자금 마련.
하지만 경기신보의 굿모닝 푸드트럭 특례보증을 통해 3천만원의 자금을 해결, 현재 커피전문 푸드트럭 사장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문의 : 경기신보 콜센터 1577-5900)
/경기신용보증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