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에 따르면 최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고양시가구협동조합, 한국전기공사협회 고양시협의회,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지역본부 등 3개 기관(단체)이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에 성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시가구협동조합은 장애인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차량구입비 1천만원과 저소득층을 위한 쌀 20㎏ 220포를, 한국전기공사협회 시협의회는 다문화가정과 홀몸노인을 위한 쌀 20㎏ 100포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지역본부는 북한이탈주민 50가구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5천만원을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과 분야에서 고양시민들을 위한 복지 나눔이 해를 거듭할수록 활발해지고 있어 고양시 소외계층에 있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