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륜 산본지점은 사업장과 인접한 수리동·광정동·재궁동·오금동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알타리김치 5㎏ 100상자를 가져왔다.
시는 이 김치를 경륜 산본지점이 원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배분할 계획이다.
이순형 시 복지정책과장은 “정성껏 만들어진 김치는 나누면 나눌수록 더 맛있어지고, 나눔을 함께한 시민들의 행복은 점점 커진다고 믿는다”며 “군포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시민과 기업들이 있어 군포는 정말 살기 좋은 도시”라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