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가평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관광지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16년 가평관광전국사진공모전’에 대한 시상식 및 개전식이 열렸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금상 1점과 은상 2점을 비롯, 총 82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윤영환씨의 ‘줄다리기’가 금상을 수상, 가평군수상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어 은상에는 박헌정씨의 ‘스위스마을의 가을’, 김세현씨의 ‘자라섬 국화 밭’이 선정돼 가평군의회 의장상과 시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이들 수상작은 오는 15일까지 가평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전시된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