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비영리기관인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 아이비젼센터,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예담공예연구회 총 5개 기관과 ‘2016학년도 겨울방학 늘해랑학교 위탁기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겨울방학 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늘해랑학교 위탁기관은 겨울방학동안 사회적응활동, 체험활동, 진로 직업 활동 등 체험중심의 교육활동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비영리 위탁기관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지환 교육청 교수학습국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과 돌봄을 통해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