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은 포인트로 저축하고 비과세혜택도 누릴 수 있는 우체국 e-포인트 적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적금은 우체국 체크카드 포인트가 자동으로 저축되고 포인트저축 시 이자소득세 상당의 우체국 체크카드 포인트를 지급해 비과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온라인 전용상품인 우체국 e-포인트 적금은 우체국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에 접속해 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포인트저축, 자동이체, 친구추천, 스마트 거래 시 조건에 따라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또 이를 모두 충족하면 최대 0.7%p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적금 가입 후 다드림체크카드 1회 5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 1만7천명에게 5천p를 증정하는 우체국 e-포인트 적금 출시 이벤트도 실시된다.
홍만표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 e-포인트 적금은 우체국 체크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저축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우체국예금을 통해 국민들이 합리적 경제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