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이 22일 여주시와 광주시 일원 장애인복지시설을 잇따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먼저 김규창(새누리당·여주2) 의원은 이날 여주 장애인복지시설 ‘예수사랑의 집’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한 뒤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013년 10월 문을 연 이 곳은 지체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이다.
이 곳에서는 사회에서 소외된데다 가정 생활마저 어려운 장애인들에 삶의 희망을 주기위해 재활서비스와 치료, 요양 보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장동길(새누리당·광주2) 의원은 광주 초월읍에 위치한 ‘은혜동산’을 방문,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한 뒤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 곳 역시 장애인복지시설로 지난 1984년 9월 문을 연 뒤 장애인의 재활서비스와 치료를 돕고 있다.
김 의원과 장 의원은 “사회적 약자들인 장애인, 저소득층, 노인 등을 위한 각종 정책들이 꾸준히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에도 열과 성을 다하겠다. 도의회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입을 모았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