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공상업련합회(상회) 제11차 회원대표대회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주당위 서기인 장엄이 회의에 출석해 연설했다. 성당위 통전부 부부장 왕휘추, 성공상업련합회 부주석 장서국,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강호권,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기개기, 주정부 부주장 람공해, 주정협 부주석 황룡석, 주정협 부주석, 주공상업련합회 주석 권정자, 각 현, 시 당정 주요지도자와 분관 지도자, 주직속 해당 부문 책임자 및 전체 회원대표가 회의에 참석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통전부 부장인 조룡호가 회의를 사회했다.

장엄이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하여 대회의 소집에 대해 열렬히 축하하고 전 주 광범한 공상업계 인사들에게 친절한 문안을 전했다. 장엄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5년간 전 주 각급 공상업련합회조직은 발전의 큰 국면을 긴밀히 둘러싸고 ‘두가지 건강’주제를 견지하고 직책을 다하고 주동적인 행동으로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사회조화를 촉진하는 등 면에서 많은 효과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대체할수 없는 역할을 발휘했다. 향후 5년간은 우리 주가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건설하는 결승적단계이며 록색전환발전의 관건적시기인바 경제, 사회의 더욱 좋고 빠른 발전을 이룩하는데 있어서 비공유제경제의 강력한 지지를 떠날수 없다. 전 주 각급 공상업련합회조직과 광범한 비공유제경제인사들은 반드시 대세에 주목하고 큰 일을 계획하며 기회를 다잡고 분발하여 우리 주 비공유제경제가 더욱 큰 성과를 이루고 새로운 기여를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새로운 형세에서 공상업련합회사업을 일층 추진하기 위해 장엄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첫째, 전환발전을 힘써 추진하고 경제발전을 다그치는데 앞장서 선봉이 되여야 한다. 민영기업은 우리 주에서 량적으로 가장 많은 기업군체이며 록색전환발전을 추진하는 주력군이다. 공상업련합회는 정부관리와 비공유제경제를 위해 봉사하는 조수로서 민영경제전환승급을 중요한 직책으로 삼고 기업을 적극 인도하여 혁신구동, 관리수준제고, 브랜드육성에 공을 들여 기업핵심경쟁력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둘째, 봉사수준을 다그쳐 제고하고 ‘두가지 건강’을 촉진하는데 앞자리에 서게 해야 한다. 각급 공상업련합회조직은 정치적선로도를 강화하고 통전성, 경제성, 민간성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비공유제경제인사 특히 젊은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인도하여 나라를 사랑하고 프로정신이 강하며 법을 지켜 경영하고 창업혁신하며 사회에 보답하는 전형으로 되게 해야 한다. 봉사기능효능을 제고하고 기업가련계제도를 부단히 완벽화하여 생산경영가운데서의 실제곤난을 해결해주고 기업과 경영자의 합법적권익을 수호해야 한다. 상업경영환경을 최적화하고 전사회적으로 기업가를 존중하고 납세인을 존중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친절하고 깨끗한’ 신형의 정부와 상업분야간 관계를 적극 구축하고 전 성 일류의 경제생태와 상업경영 환경을 힘써 구축해야 한다.

셋째, 사회책임을 적극 리행하고 민생복지를 높이는데 더 많이 기여해야 한다. 광범한 비공유제경제인사를 인도하여 치부의 원천을 생각하고 의무와 리익을 함께 생각하며 ‘가정과 나라에 대한 감정’을 승화시킴으로써 기업발전과 연변의 사회발전을 결합시켜 더욱 많은 사회재부를 힘써 창조하고 더욱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게 해야 한다.

기업가를 동원하여 정부의 투자유치를 협조하게 하고 일련의 립주립시에 도움되는 큰 대상, 좋은 대상을 인입하여 세원경제의 육성, 장대에 대책을 내놓고 힘을 내게 해야 한다. 기업가가 광채사업, 공익사업과 자선사업에 투신하도록 지지하고 빈곤을 부축하고 애심을 기여해 진정으로 각족 군중들에게 복지를 마련하게 해야 한다.

넷째, 조직지도를 일층 강화하고 직능리행능력면에서 새로운 행위가 있어야 한다. 각급 당위, 정부에서는 공상업련합회사업을 중요한 일정에 넣고 제때에 공상업련합회사업가운데서 봉착한 곤난과 문제를 연구, 해결해 주어야 하고 각급 당위와 통전부문은 고도의 정치의식과 책임의식을 수립하고 공상련합회당조를 지도하고 공상업련합회사업을 지도하는 사명을 짊어져야 하며 각급 공상업련합회조직은 자체건설을 절실히 강화해 공상업련합회조직의 응집력, 영향력, 집행력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당내교육성과를 공고히 하고 정치에 강하고 업무에 능숙하며 작풍이 단정하고 규률이 엄한 간부대오를 힘써 건설하여 공상업련합회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고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게 해야 한다.

희의는 주공상업련합회(상회) 제11기 집행위원회를 선거, 산생했고 권정자가 주공상업련합회(상회) 주석(회장)으로 당선됐다.

/현진국 기자·김태용 실습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