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번 공사를 지난 6월부터 6개월간 진행했으며 쓰레기 수송도로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미관이 살아있는 도로로 조성했다.
구는 왕복 11㎞구간에 영산홍, 박태기, 능소화 등 꽃이 아름다운 수목 10종, 53천194주를 식재해 주변 볼거리를 개선했으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기존 노후 델리네이터 및 훼손 가드레일을 교체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본 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며 드림파크로가 구를 대표할 수 있는 아름다운길로 자림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