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수원광교, 안양관양, 화성진안 I·II 등 4개 지구 291가구의 따복(따뜻하고 복된)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
수원광교는 광교신도시 내 130501블록에 위치하며 204가구가 공급된다.
지하 2층에 지상 12층이며 전용면적 36㎡~44㎡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22가구는 고령자, 나머지는 신혼부부에 공급된다.
안양 관양동 1498-1번지 일원에 위치한 안양관양은 전용면적 36㎡ 단일면적이다.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며 신혼부부 44가구, 고령자 및 취약계층 12가구 등 56가구가 공급된다.
화성진안Ⅰ·Ⅱ 따복하우스는 진안동 524-3, 882-1번지에 5층 규모로 지어지며 31가구 모두 사회초년생에 공급된다.
청약접수는 내년 1월 12~22일이며 계약은 3월 중 진행된다.
입주 시기는 화성진안은 내년 12월, 수원광교와 안양관양은 2018년 3월 예정이다.
따복하우스는 임대보증금과 월세가 시세의 80% 수준으로 저렴하고 보증금 이자의 40%를 지원하는 경기도형 주거복지모델이다.
입주후 자녀를 1명 낳으면 보증금 이자의 60%, 2명을 낳으면 100%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www.gico.or.kr) 및 따복하우스(ddabokhouse.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