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정부3.0 평가, 남양주시 2년 연속 ‘우수기관’

‘더 가깝게 공감&맞춤’ 등 인정

남양주시가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행정자치부의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시상금 1억5천만 원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시가 추진해 온 ‘더 가깝게 공감&맞춤’ 시정에 의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시는 특히 빅데이터에 기반한 취약계층 발굴과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국민연금공단 데이터를 공유, 분석해 취업·실업에 관한 8개 카테고리 16개 분석모델을 기초로 선제적 일자리 제공 등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원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활용해 지도를 개설한 커뮤니티 매핑 서비스와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의과정을 이끌어 내는 현답토론회 등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민이 시민을 돕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생애주기별 복지대상자 개개인의 욕구와 니즈에 맞는 통합서비스와 탈빈곤을 돕는 선순환 자활서비스, 복지허브화 벤치마킹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킨 노력도 인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해 지는 고급수준의 행복텐미닛 서비스 발굴과 정부3.0 성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