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연변(연길)무역협회 ‘제5, 6대 회장 리취임식 및 10돐 하례회’가 16일 연길에서 개최됐다.
주 및 연길시 상무국, 주민정국 사회단체관리국, 월드옥타의 본부 대표와 중국회장단 대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 등 사회 각계의 해당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지난 10년간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는 해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량질의 회사제품을 동남아, 오스트랄리아, 일본, 한국 등 국가와 지역에 수출하고 해마다 차세대무역스쿨을 열어 도합 700여명의 젊은 청년무역인재를 양성했다. 회원사, 차세대들과 함께 고아원, 양로원을 방문하고 불우이웃을 돕는 등 자선사업에 힘을 기울여 주, 시의 사단법인 최우수조직으로, 월드옥타 최우수 지회로 거듭났다.
제6대 신임회장 남룡수는 새로운 한해 기존의 행사외에 해내외 우수회원사 방문, 불경기회원사 방문, 타지역 우수기업 방문 등을 통해 회원사들의 공동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졌다. /차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