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정에는 이학영·김정우 국회의원과 군포시의회 이견행 부의장, 김동별·성복임 의원 및 더민주 군포시 지역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호국 영령들이 목숨 바쳐 지킨 나라의 기틀이 국정농단 사태로 뿌리채 흔들리고 있다”며 “2017년은 촛불로 표출된 민심을 받들어 무너진 국가기강을 바로잡는 해가 될 것이며, 그 출발점은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교체하는 것”이라고 신년 각오를 밝혔다.
이어 참배를 끝낸 의원들은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를 방문, 임범철 지회장을 만나 새해인사를 나누고 노인회 정책제안 및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두 의원은 경로당 냉난방비 600억 원 확보, 노인일자리 수당 인상 등 더불어민주당의 예산 확보 성과를 설명하며 노인회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