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미국 스프링캠프 현장을 방문하고 관광도 즐기는 여행 상품 ‘2017 더 퍼스트 원정마법사 인 LA’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케이티는 지난 시즌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원정마법사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2차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LA에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5박7일간 방문하는 ‘2017 The first 원정마법사 in LA’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는 선수들이 훈련하는 샌 버나디노에 방문해 선수들의 훈련을 참관하고, 현지에서 NC 다이노스와 벌이는 연습경기도 관전할 수 있다. 연습경기에는 김주일 케이티 응원단장이 응원 열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관전 후에는 선수들과 저녁 식사를 하고, 팬 미팅에도 참여한다.
이 외에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홈 구장과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참가 비용은 239만원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선착순(최대 30명)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티 위즈 홈페이지(www.ktwiz.co.kr)나 노랑풍선 홈페이지(www.ybtour.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