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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청송 선수 연변팀에 합류 새 시즌 대비 첫 선수 영입

 

연변적 한청송선수가 지난해 12월 30일 오전에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고향팀에 돌아와 기쁘고 빨리 팀에 융합하고싶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7년 동안 연변팀에 몸을 담았던 한청송선수가 고향팀에 드디여 돌아왔다. 한청송선수는 청도황해팀과의 계약이 종료된 뒤 자유이적 신분으로 이적료 없이 연변부덕축구구락부와 이적에 대해 합의를 한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연변팀의 새로운 시즌 대비 첫 선수 영입이기도 하다.

한청송선수는 중앙수비로서 위치선정이 특별히 뛰여난 선수이다. 2004년부터 연변팀에서 활약, 팀의 주력 중앙수비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면서 두각을 내밀기 시작했던 한청송선수는 그후 팀의 주장까지 맡으며 연변팀에 큰 공헌을 했었다. 2012년 중경력범팀으로 이적을 했고 2015년 갑급리그 청도황해팀으로 자리를 옮겨 연변팀과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현재 한청송선수의 영입이 확정됐고 헝가리대표팀 구즈믹스선수의 영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여서 연변팀의 새로운 시즌 수비진영은 더욱 단단해질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한청송선수는 “고향팀에 오게 돼 영광이고 성적을 낼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새로운 시즌 연변팀에는 아주 간고한 임무가 주어졌고 빨리 팀에 융합해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하는 생각이다”고 입단소감을 밝혔다.

/글·사진=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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