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2017년을 외식 및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3무(無) 운동 원년의 해’로 선포한다고 8일 밝혔다.
3무 운동이란 불친절·불청결·식중독을 근절하기 위해 지역 외식업지부 및 숙박업지부, 관광지 주변 상가번영회와 함께 추진하는 개선운동이다.
군은 성공적인 3무 운동의 정착을 위해 자정 캠페인, 친절·서비스·위생 마인드 함양을 위한 순회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 지역책임담당제 지정운영으로 3무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청결하고, 친절한 업소로 탈바꿈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상복 군수는 “외식업 및 공중위생업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3무 운동을 통해 관광 강화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