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017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역동적인 군정 추진을 위해 9~11일 읍·면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첫날인 9일 가평읍을 시작으로 북면, 청평면, 상면, 조종면 등 6개 읍·면을 모두 순회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김성기 군수는 각 읍·면 민원실을 가장 먼저 방문해 민원인들과 대화하며 애로사항과 바람을 공유하는 동시에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군의 주요추진계획을 알리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각 읍·면의 업무보고 자리에서 읍·면에서 추진될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읍·면 간담회에서 민·관이 격의없는 토론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