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건강체조마을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원거리 마을을 선정해 운동강사가 직접 찾아가 경로당별 특성(참여자의 연령, 활동정도 등)에 맞도록 신나는 음악에 맞춰 건강체조, 율동체조, 박수체조, 건강강좌 등을 진행해 심리적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어르신들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별 농번기 방학을 제외하고 오는 12월까지 연중 진행된다.
김진화 보건사업과장은 “우리 농촌사회가 점차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어 농업인 어르신들의 건강문제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신바람건강체조교실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