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동안 시민과 시청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장에게 건의하고 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입니다”
지난 1일자로 지방행정 4급으로 승진하면서 구리시 행정지원국장으로 발령을 받은 신원균(57·사진) 국장의 말이다.
신 국장은 1979년 9월, 9급 공채로 공직에 들어와 2004년 11월 사무관으로 승진, 동구동장, 평생학습과장, 기획홍보담당관, 총무과장 등 주요보직을 거쳤다.
특히 동구동장 재직 시에는 송헌장학회를 창립했으며, 평생학습과장 재직 시에는 제8회 구리전국평생학습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했으며, 총무과장 재직 시에는 전국 최초로 통장공개모집을 시행하는 등 혁신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해왔다.
신 국장은 “주민의 복지증진과 새로운 행정서비스 창출을 위해 시민과 항상 소통하며 무한봉사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