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와 군포시가 관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경제단체 관계자,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2017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 육성을 비롯한 금융자금, 창업, 기술개발, 수출, 마케팅 등 각종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며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등의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 관계자 모두에게는 ‘2017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를 배포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나 기업마당(www.bizinfo.go.kr)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현장에서는 기관별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애로 청취와 맞춤형 상담도 진행된다.
남양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군포시는 24일 오후 2시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각각 진행한다.
관련 문의는 남양주시 기업지원과(☎031-590-2738), 군포시 지역경제과(☎031-390-0284)로 하면 된다.
이에 시 관계자들은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변경 제도, 신설 지원 사업, 기관별 시책 등을 한 자리에서 쉽게 알 수 있어 중소기업 관계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남양주·군포=이화우·장순철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