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25일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금융을 육성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인사명단 9면
본부조직에 미래전략실, 4.0창업부, 기업컨설팅부를 신설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부서를 강화했다.
본부 인원을 축소해 현장조직에 배치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했다.
판교 등 전국 8개 지역에 구글캠퍼스와 같이 창업 지원 스테이션 임무를 수행하는 ‘창업성장지점’을 신설해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신보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정책기관으로서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기업들의 필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고객중심의 정책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보는 이날 상반기 정기인사발령도 함께 단행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