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4주간 이메일을 통해 지원서를 신청받아 김포사랑 포토기자단 33명을 선발했다.
초등학교 6학년생과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김포사랑 포토기자단은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되며 김포의 일상과 문화, 볼거리와 먹거리 등 ‘청소년들의 눈으로 보는 김포’를 사진에 담아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유영록 시장은 “김포사랑 포토기자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들이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김포정명 1천260년이 되는 해에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도 김포는 중요한 지역이므로 청소년 여러분들이 자라서 많은 일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